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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atric Emergency Medicine Journal > Volume 12(4); 2025 > Article
한국 소아 중증응급환자의 진료권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적정 개소 수 분석

Abstract

Purpose

: Pediatric emergency patients have clinical characteristics that differ from adult patients, making the timely provision of emergency medical services crucial. Currently, 12 pediatric emergency centers (PECs) operate in Korea with uneven geographic distribution, creating medical care gaps for critically ill patients. The authors aimed to establish medical service areas using an inflow-outflow index based on patients’ medical use patterns and to suggest the optimal number of PECs in Republic of Korea.

Methods

: We analyzed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 for patients aged 18 years or younger who visited regional or local emergency medical centers in 2022. Critically ill patients were defined as those given a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1-3 and relevant diagnostic codes. The relevance index and commitment index were calculated using the postal addresses of patients and institutions. Medical service areas were established using the inflowoutflow index, defined as the relevance index divided by the commitment index, with the optimal number of PECs estimated using the volume of critically ill patients in each area.

Results

: Among 895,302 total visits, we analyzed 48,790 visits after applying exclusion criteria. Based on the inflowoutflow index, 12 medical service areas were established, namely Seoul, Gyeonggi, Incheon, Busan-Ulsan-Gyeongnam, Daegu-Gyeongbuk, Daejeon, Chungnam, Jeonbuk, Gwangju-Jeonnam, Gangwon, Chungbuk, and Jeju. The optimal number of PECs was calculated as 18 centers total, with Seoul and Gyeonggi requiring 4 each, and the other regions requiring 1 each based on the regional disparities in patient volumes.

Conclusion

: In addition to the currently operating 12 PECs, 6 centers should be designated in the medical service areas of Seoul, Gyeonggi, Gwangju-Jeonnam, Gangwon, Chungbuk, and Jeju. It would be more evidence-based to establish medical service areas based on the patients’ medical use patterns than on the administrative boundaries.

서 론

소아응급환자( “소아환자”)는 발달 단계에 따라 성인 환자와 다른 의료적 개입이 필요하고, 성인과 비교하여 야간∙휴일 방문, 손상보다는 질병으로 인한 방문, 영유아 비율이 높다(1). 소아환자 사망률은 일반 응급실보다 소아전문 응급실에서 진료받거나(2) 의료기관의 소아진료 대비가 잘 되어 있으면 낮아진다(3).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시설 및 인력 자원을 효과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국 보건복지부에서는 2014년부터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센터(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지원했고, 2016년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소아전문센터”)를 지정∙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운영 중인 소아전문센터 12개소는 서울∙경기∙인천에 각 1개소 이상이 설치됐지만, 비(非) 수도권에는 0-1개소에 그치고 있다(4). 더불어 최근 소아환자의 응급실 방문이 늘면서 전문 인력을 포함한 의료자원의 추가적 투입이 요구되고 있으나, 경증 환자 증가로 인해 중증 진료에 필요한 의료자원의 집중도가 분산되고 있다(5). 이를 극복하여 중증 환자가 소아전문센터를 적시에 이용하려면, 소아환자 수와 응급의료기관의 지역적 분포를 고려하여 소아전문센터를 지정해야 한다(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증 환자의 진료권 이동 형태를 파악하여 유출입 지수를 이용한 진료권을 설정하고, 소아전문센터의 적정 개수를 제안함으로써 소아응급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1. 대상

본 연구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 NEDIS) 자료를 사용했으며, 2022년 권역 또는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18세 이하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중증은 최초 또는 변경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에 따른 중증도가 1-3단계이면서 퇴실 또는 퇴원 진단코드의 주진단, 부진단, 의증에 소아 중증 진단코드 (Appendix 1, https://doi.org/10.22470/pemj.2025.01354)가 포함된 환자로 정의했다(7). 제외 기준은 NEDIS 전송 항목의 “질병 여부”가 진료 외 방문, 미상 또는 미입력, “응급진료 결과”가 도착 시 사망으로 치료 대상이 아니거나 미입력, 또는 환자의 주소지가 미상 또는 미입력된 경우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세종은 대전으로 통합하여 총 16개 권역으로 분석했다. NEDIS 자료는 개인정보 식별이 불가능한 자료이므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중증 환자 수는 개별 환자가 아닌 방문 건수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본 연구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연구윤리위원회가 심의를 면제했다(IRB no. NMC-023-12-141).

2. 방법

중증 환자의 진료권 이동을 분석하기 위해 NEDIS 자료의 환자 및 응급의료기관 주소지를 활용하여, 지역 친화도(relevance index, RI) 및 지역환자 구성비(commitment index, CI)를 산출했다. RI는 A 지역 거주 환자의 총 의료 이용량 중 B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한 A 지역 거주 환자의 비율을 나타낸다(8). CI는 B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한 총 환자 중 A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의 비율을 나타낸다. RI가 100%이면, A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들이 B 지역 의료기관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고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CI가 100%이면, B 지역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모든 의료가 A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들에 의해 독점적으로 이용된다는 것이며, 다른 지역에서 유입되지 않음을 의미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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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료권 설정을 위해 유출입 지수를 활용했는데, 이는 RI를 CI로 나누어 산출되며, 지수가 1보다 크면 B 지역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의료가 A 지역 거주 환자의 이용률을 초과하므로, B 지역 의료기관으로 유입됨을 나타낸다. 지수가 1 미만이면 A 지역 거주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률이 B 지역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의료를 초과하므로, A 지역 환자가 유출됨을 나타낸다. 지수가 1이면 B 지역에서 제공하는 의료가 A 지역 환자의 이용률과 동등함, 즉 유입 및 유출의 균형을 나타낸다. 단, 지수가 정확히 1.0에 해당하기는 어려우므로, 본 연구에서는 소수점 아래 두 번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수치가 1인 경우를 자체 충족형으로 정의했다.
분류된 진료권 내 응급실을 방문한 중증 환자 수를 기준으로 진료권에 필요한 소아전문센터의 적정 개수를 산출했다. 분석에 IBM SPSS ver. 27 (IBM Corp.)을 사용했고, R 4.4.3 (R Foundation)의 sf package를 이용하여 지리정보 시스템으로 나타냈다.

결 과

2022년 소아환자의 전국 응급의료센터 방문 895,302건 중 중증은 63,779건이었으며, 제외 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48,790건을 분석했다(Figure 1).

1. 유출입 지수와 진료권 설정

유출입 지수 분석 결과, 유입형 지역은 서울, 대구, 광주, 대전, 강원, 경남, 제주, 유출형 지역은 부산, 인천, 울산, 경기, 충북, 전남, 경북, 자체 충족형 지역은 충남, 전북이었다(Table 1).
유출입 지수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총 12개의 진료권을 설정했다. 유출형 지역 중 RI가 높은 상위 세 지역에서 2순위까지 선정하여 인근 유입형 지역과 합쳐 진료권을 설정했다. 부산과 울산은 경남으로, 경북은 대구로, 전남은 광주로 각각 이동했으므로(Appendix 2),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경기 및 인천은 인구 밀도가 높고 면적이 넓은데다, 지역 내 의료자원(상급 종합병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의료 수요가 충분하여 별도 진료권으로 설정했다(Appendix 3). 충북은 환자 이동이 서울 및 강원으로 분산되어 특정 지역과 합치기 어렵고, 지역 내 충분한 의료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별도 진료권으로 설정했다(Appendices 2-3). 이 원칙에 따라 설정된 총 12개 진료권은 서울,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인천, 광주∙전남,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제주이다(Figure 2).

2. 소아전문센터 적정 개수

전국 중증 환자의 응급의료센터 방문 총 48,790건을 진료권 개수 12개로 나누면, 진료권 당 방문 수는 4,066건이 된다. 보건복지부의 소아전문센터 설치 분석 기준을 참고하여, 특정 진료권 환자 수 대 4,066의 비(比)가 1.0 이상이면 해당 비를 올림하여 개수를 산정했다(4). 1.0 미만인 진료권은 필수 의료 접근성을 고려하여 최소 1개를 배정했다. 그 결과 서울 및 경기는 해당 비가 3 이상으로 각각 4개소가, 기타 10개 진료권은 1 미만으로 각 최소 1개가 각각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소아전문센터의 적정 개수는 총 18개소였다(Table 2).

고 찰

본 연구에서는 NEDIS 자료의 환자 및 응급의료기관 주소지를 활용하여 중증 환자의 응급의료 이용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소아전문센터가 필요한 진료권을 유출입 지수를 이용해 총 12개 진료권 별 적정 센터 개수를 추계했다. 이는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 접근법에서 벗어나 환자의 의료 이용 행태에 기반한 실증적 분석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유출입 지수를 통해 도출된 진료권 12개 및 소아전문센터 18개소는 2025년 6월 현재 운영 중인 12개소를 포함하여 광주∙전남, 경기, 강원, 충북, 제주 권역에 6개소를 추가 지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중증 환자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기존 소아전문센터의 과밀화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경기 진료권은 수도권 내 기존 센터의 과밀화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중증∙응급 분야 전문의 부족, 과밀화는 구조적 문제이므로, 의료체계 차원의 종합적 협력이 필요하다(10,11). 따라서 추가 지정될 센터가 효과적으로 운영되려면 지역 내 의료자원(권역 응급의료센터, 상급 종합병원 등)을 활용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달빛어린이병원과 같은 1차 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하고(12), 지역 내 응급의료 체계에서 진료가 어려운 환자만 소아전문센터에서 최종 치료를 담당해야 한다. 이를 위해 소아전문센터 지정 시, 배후 진료과, 중환자실 등을 포함한 병원 전체의 치료 역량을 고려하고 상급 종합병원 지정 기준 항목을 활용하는 등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소아응급의료 전문 인력을 위한 인건비 지원을 통해 신설 센터의 운영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아 진료 수가를 가산하는 등 필수 의료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소아전문센터 지정 정책은 행정구역 중심의 접근법에서 벗어나 환자의 실제 의료 이용 행태를 바탕으로 진료권을 설정해야 한다. 또한, 단순한 지역별 인구 수 또는 면적보다 중증 환자 발생 규모 또는 지역 간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한 소아전문센터 확충은 질적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내 의료자원 연계, 전문 인력 양성, 응급의료망 구축 등을 포괄해야 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22년은 코로나바이러스병-19 범유행 시기로, 이전보다 소아환자 수가 감소한 상황에서 자료가 산출됐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유출입 지수를 중심으로 진료권을 분석하여, 지역 의료기관의 전체 치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못했다. 셋째, 같은 이유로 진료권 설정에 응급의료 취약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취약지 선정 기준이 미흡한 실정이지만 (13), 지리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응급의료시설 접근성 분석, 인구 밀도와 응급의료기관 분포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중증 환자 취약지를 도출하고 이를 진료권 설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Notes

Conflicts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s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ere reported.

Funding sources

This research was supported by a grant from the National Medical Center, Republic of Korea (grant no. I_2024_006).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Data curation, Investigation, Methodology, and Validation: HN Lee, YJ Heo, EH Roh, YK Kwon, and MR Oh

Formal analysis, Software, and Supervision: MR Oh

Funding acquisition: HN Lee, YJ Heo, EH Roh, YK Kwon, and MR Oh

Project administration: HN Lee

Writing-original draft: HN Lee

Writing-review and editing: HN Lee and MR Oh

All authors read and approved the final manuscript.

Figure 1.
Flowchart for the selection of the study population. NEDIS: 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 KTAS: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DOA: dead on arrival.
pemj-2025-01354f1.jpg
Figure 2.
Pediatric emergency medical service areas.
pemj-2025-01354f2.jpg
Table 1.
Comparison of RI and CI across 16 regions in Republic of Korea
Region RI (%) CI (%) RI/CI
Total 78.7 78.7 1.0
Seoul 94.3 63.6 1.5
Daegu 95.1 64.4 1.5
Gwangju 90.7 68.0 1.3
Gyeongnam 83.2 67.2 1.2
Daejeon 88.5 81.0 1.1
Gangwon 86.4 80.7 1.1
Jeju 94.4 89.8 1.1
Chungnam 76.7 77.6 1.0
Jeonbuk 90.5 92.8 1.0
Incheon 78.8 87.9 0.9
Gyeonggi 72.0 92.5 0.8
Chungbuk 70.5 92.1 0.8
Busan 61.7 85.7 0.7
Ulsan 65.5 93.9 0.7
Jeonnam 41.5 91.0 0.5
Gyeongbuk 49.5 94.8 0.5

RI: relevance index, CI: commitment index.

Table 2.
Suggested number of PECs in 12 medical regions
Medical region No. of cases Rate per average patients* No. of PECs Required Current Gap
Total 48,790 NA 18 12 +6
Seoul 13,730 3.4 4 3 +1
Gyeonggi 12,552 3.1 4 2 +2
Incheon 3,012 0.7 1 2 -1
Busan-Ulsan-Gyeongnam 3,589 0.9 1 1 0
Daegu-Gyeongbuk 4,266 1.0 1 1 0
Daejeon 2,186 0.5 1 1 0
Chungnam 2,464 0.6 1 1 0
Jeonbuk 1,454 0.4 1 1 0
Gwangju-Jeonnam 1,736 0.4 1 0 +1
Gangwon 1,817 0.4 1 0 +1
Chungbuk 1,192 0.3 1 0 +1
Jeju 792 0.2 1 0 +1

* Calculated by number ÷ 4,066 (≈ 4,065.8 = 48,790 ÷ 12). For example, in Seoul, the rate was 3.37 (= 13,730 ÷ 4,066).

As of June 29, 2025.

PEC: pediatric emergency center.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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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dices

Appendix 1. Severe pediatric disease diagnosis codes

pemj-2025-01354-Appendix-1.docx

Appendix 2. Emergency medical service region for patient addresses in outflow region (top 3 in relevance index)

pemj-2025-01354-Appendix-2.docx

Appendix 3. Population density, land area, and medical resources by region

pemj-2025-01354-Appendix-3.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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